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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328

러빙 빈센트 Loving Vincent 러빙 빈센트 Loving Vincent2018년 1월 17일 수요일 공항에 도착하고 오랜만에 국적기를 타기위해 아시아나 셀프체크인을 사용하려는데 F-1비자를 받으면 창구에가서 직접 해야한다고 한다. 매번 저가항공을 이용하다가 국적기를 이용하는데 탑승 과정이 편하거나 그런 점은 없었다. 면세점을 구경할 시간이 없어 공차에서 윈터멜론 밀크티를 한 잔 마시고 탑승까지 기다렸다. 거의 맨 뒷자리에 앉게 되었고 창가 옆이었다. 기내에 제공되는 영화 목록을 보니 내가 보고 싶었던 것들이 여럿 있었다. 러빙 빈센트, 군함도, 박열, 플립, 미녀와 야수 애니메이션 등. 시작은 러빙 빈센트,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이다. 이 영화는 입소문을 타고 점저 사영관수가 많아 졌다 한다. 이 영화는 CG를 사용하지 않고 10.. 더보기
150112 K팝스타 음악을 만든다는게 인기를 얻기 위해 대중들의 보편적 기준에 맞춰 그야말로 히트곡을 위해 작곡하는 분들도 있는가 하면 남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만드는 사람도 있고 그냥 내가 좋아서, 내가 듣고싶어서 아무도 신경쓰지않고 오직 나의 이야기로만 누가 듣건말건 만드는 사람도 있다. 그러한 노래가 대중들에게 들려줬을 때 반드시 마음을 울릴 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 사람의 노래가 그 사람의 이야기가 그사람의 감정이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온전히 닿게 된다면 그때의 전율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비록 나의 이야기로 가득 찬 곡이지만 사람들의 마음속에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단어가 있죠. 엄마. 그걸 정말 그 한 마디만 들어도 본능적으로 마음이 울리는데 그 단어로 가사를 쓰고 멜로디을 입혀 우리의 마음을 건드리는리니..아... 더보기
클로저 Closer 2016.02.09 주드로가.보고싶어서 로맨틱 홀리데이를 봣엇다. still gorgeously handsome한 주드로! 그의 필모를 찾다가 꽤 평이 좋은 영화를 발견하게 되었다. 클로저. 영화 시작과 동시에 흘러나오는 잔잔한 늦가을 바람같은 노래. 마치 낙엽이 지는 공원에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벤츠에 앉아 눈을 마주치며 서로의 생각을 읽는 듯 혹은 자신을 생각하는 듯 서로를 쳐다보고 있는 거 같다. 주드로와 나탈리포트만의 첫 만남. 이 영화의 명장면이라고 손꼽을 수 있겠다. First of all, thanks for the soundtrack영화의 초미에 수놓아진 Damien Rice's The Blower's Dauther 우선 제목만으로 짐작했던 영화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가장 잘.. 더보기
교토 겨울 여행 #14(끝) - 4일차 (야사카신사, 기온거리, 이시베코지, 후시미이나리) 2016.02.25 ~ 2016.02.29 (4박 5일) 오사카, 나라, 교토 겨울여행 여자 혼자 떠나는 교토 겨울 여행 #15 - 4일차 (야사카신사, 기온거리, 이시베코지, 후시미이나리) 14:15 니조성 가려다가 길을 잃어서 야사카 신사로 출발 게아게 인클라인에서 내려온 후 니조성을 드르려고 구글맵에 쳐서 정류장으로 향했으나 잘못 검색해서 20분 이상 넘게 걸었는데도 길을 헤매게 되었다. 더군다나 아침 일찍부터 지금까지 먹지도 않고 제대로 쉬지도 않고 계속 걸어다녔더니 발이 너무 아파서 더 이상 걸을 수가 없었다 ㅠㅜㅜ 그래서 아쉽게도 니조성을 포기하기로 하고 조금 먼 거리에 있는 아사이 신사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버스안에서 잠시 쉬기로 하였다. 게아게 인클라인에서 야사카 신사로 가는 법게아게 인클.. 더보기
교토 겨울 여행 #13 - 4일차 (에이칸도, 난젠지, 게아게 인클라인) 2016.02.25 ~ 2016.02.29 (4박 5일) 오사카, 나라, 교토 겨울여행 여자 혼자 떠나는 교토 겨울 여행 #13 - 4일차 (에이칸도, 난젠지, 게아게 인클라인) > 12:00 에이칸도 철학의 길을 따라 교토 역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에이칸도에 도착할 수 있다에이칸도는 다른 곳에 비해 입장료가 약간 비쌌지만 이 곳의 정원이 너무나 아름다웠기에 꼭 가고싶은 곳이었다 . 에이칸도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5시 (접수는 4시 마감)요금: 성인 600엔 / 초중고등학생 400엔 (사찰 보물전 기간 시 1000엔 *사찰 보물전: 11월 초 ~ 12월 초)관광소요시간 :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홈페이지: http://www.eikando.or.jp/ 에이칸도 입구에서 합장과 기도를 하는 한.. 더보기
교토 겨울 여행 #12 - 4일차 (은각사, 철학의 길) 2016.02.25 ~ 2016.02.29 (4박 5일) 오사카, 나라, 교토 겨울여행 여자 혼자 떠나는 교토 겨울 여행 #12 - 4일차 (은각사, 철학의 길) 09:25 청수사 -> 은각사 청수사(기요미즈데라)에서 은각사로 가는 법은 기요미즈데라에서 10분 정도 내려가다가 清水道 정류장에서 100번 버스타고 정류장 10개를 지난 뒤 銀閣寺前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총 40분 소요) 10:00 은각사 도착 골목을 따라 기념품 가게가 엄청 많았다. 나는 은각사를 들어가기 전 입구 근처에 홉슈크림을 팔고 있길래 여러 가지 맛이 있는 메뉴를 선택했다.초코, 녹차, 바닐라(?) 이렇게 3가지 맛으로 6개 덩어리에 과자 스틱 1개가 400엔? 이었던 듯하다. 굉장히 작음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차!특별한 맛은.. 더보기
교토 겨울 여행 #11 - 4일차 (기요미즈데라/청수사) 2016.02.25 ~ 2016.02.29 (4박 5일) 오사카, 나라, 교토 겨울여행 여자 혼자 떠나는 교토 겨울 여행 #11 - 4일차 (기요미즈데라/청수사) 07:00기상 원래 5시 반에 일어나서 6시부터 9시까지 청수사를 둘러볼 예정이었는데 전날 피곤하기도 했고 늦게 자기도 해서 계획보다 더 늦게 일어났다청수사는 워낙에 사람이 많다고 들어서 3시간 코스로 잡고 이른 아침에 둘러볼 계획이었다. 도미토리형 게스트하우스라 알람도 여러개를 못해놓고 이어폰 알람을 했더니 잘 못 듣고 계속 잔 듯. 30분만에 급히 준비를 마치고 부랴부랴 청수사로 출발했다 trip sound에서 청수사까지는 도보로 20분 거리였다 07:50청수사 도착 청수사(기요미즈데라요금: 성인 400엔 아동 200엔 (내가 여행할 당시만.. 더보기
교토 겨울 여행 #10 - 3일차 (텐류지, 시조카와라마치, 타워레코드, 교토역, Trip Sound) 2016.02.25 ~ 2016.02.29 (4박 5일) 오사카, 나라, 교토 겨울여행 여자 혼자 떠나는 교토 겨울 여행 #10 - 3일차 (텐류지, 시조카와라마치, 타워레코드, 교토역, Trip Sound) 16:30 텐류지 도착 텐류지 운영시간: 08:30 ~ 17:30 (10월21일~3월20일은 08:30~17:00) 요금: 밑의 표 참조 (공식 홈페이지 복붙, 원래 사찰 입장료는 100엔이었는데 어느새 올랐네요 ㅜㅜ) 특징: 아라시야마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1994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http://www.tenryuji.com/kr/ 요금정원(소겐치 못/햣카엔)만 이용시:고등학생/어른: 500엔 중학생/초등학생: 300엔 미취학 아동: 무료사찰(오호조/쇼인/다호덴):상기 요금(정원만 요금.. 더보기
교토 겨울 여행 #9 - 3일차 (료안지, 도게츠쿄/토게츠쿄, 텐류지) 2016.02.25 ~ 2016.02.29 (4박 5일) 오사카, 나라, 교토 겨울여행 여자 혼자 떠나는 교토 겨울 여행 #9 - 3일차 (료안지, 도게츠쿄/토게츠쿄, 텐류지) 14:15 금각사에서 료안지 가기 금각사와 료안지는 도보로 20분 정도의 거리로 떨어져 있어서 걸어갈 수도 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59번 버스를 타고 3정거장을 가면 된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금각사에서 나온 다음 삼거리에서 오른쪽 횡단보도를 이용해 길을 건넌다. 길을 건넌 후 오른쪽으로 조금 내려가다보면 이 나온다. 금각사 버스 정류장 금각사 버스 정류장(金閣寺前;킨카쿠지마에)에서 市営59번 버스를 타고 정류장 3개를 지나 료안지 버스정류장(竜安寺前;료안지마에)에서 하차한 후 버스 이동 방향(금각사 반대 방향)으로 조금 내려.. 더보기
교토 겨울 여행 #8 - 3일차 (교토역, 금각사) 2016.02.25 ~ 2016.02.29 (4박 5일) 오사카, 나라, 교토 겨울여행 여자 혼자 떠나는 교토 겨울 여행 #8 - 3일차 (교토역, 금각사) 11:30 나라에서 교토로 출발 - 3개의 무료 특급권 중 두번째 특급권을 이용했다. 점심으로 도지마롤을 먹고 늦잠자는 바람에 못한 화장을 하려는데 옆자리에 사람이 앉았다. 지정석이라 어쩔 수 없지만 결국 도지마롤 2입 먹고 말았다. 사실 내가 뭘 먹든 말든 상관 안 하실테지만 그냥.. 12:20 교토역 도착, 교토 원데이 버스 패스권 구매 교토역은 진짜 정말로 컸다. 약간 서울역 만큼이다 컸던 것 같다. 역내에 관광안내소가 있었는데 여기서 교토 버스 패스권을 구매하였다. (500엔) 지도도 같이 주셨다. 오늘 묵을 숙소의 체크인 시간보다 일러서 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