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멋있다 이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렵나보다. 남의 의견은 어떤지 의식할 필요 없이 그냥 그 아이는 멋진 아이임은 확실하다 그런데 왜! 만약 그 아이와 친구가 아니였다면? 그냥 모르는, 넷상에서 우연히 마주치다 계속 관심을 갖든 그냥 지나치든 딱 그 정도의 인연이었다면? 혹은 세상에 둘도 없는 절친이었다면? 이렇게 '멋있다'라는 내 스스로 가슴 깊숙한 곳으로부터 우러나와 입 밖으로 내뱉을 수 있었을까 과연 뭐가 아쉬워서, 뭐가 아니꼬아서 인정하지 못하는 걸까. 멋있다고 말하면 내 인생에 큰 위험이 닥칠거라 생각한 걸까? 그냥 한 번 뱉어보자. "멋있다. 너의 사고가 너의 행동이 너의 가치관이 너의 집안이 너의 학벌이 너의 인맥이 너의 시간과 너의 노력이 그리고 너 자신이…" 그래 말을 할 수록 꼬리에 꼬리를 물다 한.. 더보기 헤르만 헤세 - 청춘은 아름다워 http://www.hesse2015.com/ 헤세와 그림들展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내 청춘의 찬란함을 믿는다 어떤 수식어도 필요 없을 내 청춘의 찬란함을 믿는다 가장 뜨겁고 아름다운 청춘이길 조그만 감정에도 가슴 뛰는 청춘이길커다란 감정에도 함부로 흔들리지 않는 청춘이길 - 『청춘은 아름다워 by 헤르만 헤세』 中 더보기 이전 1 다음